메탈기어 솔리드 합본판 내달 13일 발매… 온라인 강점 부각

메탈기어 솔리드 합본판 내달 13일 발매… 온라인 강점 부각

기사승인 2016-09-22 16:48:05

[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유니아나는 METAL GEAR SOLID V 의 합본판, ‘METAL GEAR SOLID V: THE DEFINITIVE EXPERIENCE’를 다음달 13일 PlayStation 4용으로 발매한다고 밝혔다. 

본 타이틀은 METAL GEAR SOLID V: GROUND ZEROES 및 METAL GEAR SOLID V: THE PHANTOM PAIN, 그리고 METAL GEAR ONLINE과 $20 상당의 MB코인 및 각 타이틀의 DLC 등이 포함돼있다.

THE DEFINITIVE EXPERIENCE는 지금까지 60개가 넘는 각종 상을 수상한 METAL GEAR SOLID V를 플레이어가 즐길 수 있게 기획됐다. 또한 METAL GEAR ONLINE 을 통해 플레이어는 멀티플레이용으로 설계된 독자적인 협업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다.

METAL GEAR SOLID V: GROUND ZEROES 는 1975년을 기점으로 METAL GEAR SOLID V: THE PHANTOM PAIN 에서 절정에 이르는 줄거리가 시작되는 일련의 사건들을 담고 있다. GROUND ZEROES에서, 전설적인 영웅이자 용병인 빅보스는 구출 임무를 띠고 쿠바의 비밀 수감기지 ‘Camp Omega’ 에 잠입한다. 그는 적진에서 폭스엔진이 가능케 한 비선형 미션에 홀로 마주하게 된다.

전작 METAL GEAR SOLID V: GROUND ZEROES에서 보여준 주제와 내용을 확대시켜, 지금까지의 시리즈 증 가장 크고 야심작인 METAL GEAR SOLID V: THE PHANTOM PAIN에서 빅보스의 이야기는 계속된다. METAL GEAR SOLID V: THE PHANTOM PAIN은 방대한 오픈 월드속에서 현실적인 날씨 패턴과 낮과 밤의 주기가 생생하게 펼쳐진다. 이로써 플레이어는 변화하는 환경에 맞도록 전술을 적용시켜, 직관적이며 비선형적으로 게임을 풀어나갈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기존의 메탈 기어 솔리드에서 호평을 받았던 CQC(Close-Quarter Combat) 스킬, 적 AI 등의 요소가 크게 확장 및 향상 되었으며, 멀티플레이 경쟁 모드인 메탈 기어 온라인도 새로운 버전으로 적용됐다. 온라인 요소로서 전술 팀 운영을 도입됐고, 전장에서 플레이어 캐릭터의 강점과 능력을 독자적으로 정의하는 '클래스 시스템'도 갖추게 됐다. 플레이어는 정찰병(SCOUT), 중장병(ENFORCER), 그리고 침투병(INFILTRATOR)의 세 가지 클래스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dne@kukinews.com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
이다니엘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