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대림산업이 지난 23일 개관한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견본주택에 사흘간 약 1만 8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는 상가, 아파트, 오피스텔이 결합된 주거복합단지이다. 지하 6층~지상 39층, 3개동, 총 859가구 규모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 280가구, 74㎡ 38가구, 76㎡ 38가구, 78㎡ 38가구, 84㎡ 38가구로 구성됐으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6㎡ 427실로 이뤄졌다. 특히 아파트의 경우 90% 이상이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으로 구성됐다.
1호선 독산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지난 7월 금천IC에서 서초 선암IC를 잇는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1단계 구간이 개통돼 강남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개선됐다. 내년에는 안산에서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이 착공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0월 6일 발표되며, 계약은 10월 11~13일 까지다. 오피스텔은 23~25일청약접수를 받고 27~28일까지 계약을 받는다.
견본주택은 서울 금천구 시흥동 903-15번지(홈플러스 시흥점 인근)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