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토건, 송도생활권 중소형 대단지 '송도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30일 분양

동일토건, 송도생활권 중소형 대단지 '송도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30일 분양

기사승인 2016-09-29 10:13:33

[쿠키뉴스= 이연진 기자] ㈜동일토건이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연수둘레길 일원에 송도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1180가구를 이달 30일 분양한다.

연수구 동춘동 동춘1도시개발지구 10블럭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2층 ~ 지상30층 11개동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는 △66㎡ 89가구 △74㎡ 264가구 △84㎡A 330가구 △84㎡B 347가구 △93㎡ 150가구다.

◆송도국제도시 생활인프라는 누리면서 분양가는 더 저렴

이 단지는 송도국제도시와 인접해있어 신도시의 우수한 생활인프라를 마음껏 활용할 수 있다.
단지 앞 삼거리에서 미추홀대로를 통해 송도2교(컨벤시아교)를 건너면 2Km 거리에 송도국제도시 중심 센트럴 파크가 나온다. 차로 5분 거리다.

송도 내 홈플러스, 롯데마트, 현대프리미엄 아웃렛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추후에 롯데몰 송도, 신세계백화점 송도점, 코스트코 송도점이 들어서면 더욱 풍부해진 쇼핑몰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말이면 사람들로 붐비는 송도 커넬워크와 해돋이 공원, 새아침 공원 등 풍부한 여가 레저 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단지는 송도국제도시와 이웃해있으면서도 단지 분양가는 더 저렴하게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송도국제도시가 있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 아파트 매매 시세는 3.3㎡ 당 1280만원 전후다. 지난달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에 의하면 송도도샵그린애비뉴8단지 전용 84는 4억6000~4억8000만원 사이에 거래됐다.

이 단지는 그보다 낮은 1030만원대로 분양가가 책정 것으로 보여 아파트 한채로 따지면 큰 차이가 나게 된다.

뿐만 아니라 향후 바이오 및 반도체 산업 등 송도국제도시의 성장과 함께 매매시세의 상승도 노려볼만하다.

◆전형적인 배산임수형 자연친화단지에 사통팔달 고속도로연계, 인천발 KTX 개발도

갯벌 매립지로 이루어진 송도동과 달리 단지가 들어설 부지는 청량산과 봉재산이 이어진 자리에 바다를 바라보며 위치해있다. 전형적인 배산임수형 지형으로 단지에서는 송도국제도시 뿐만 아니라 서해바다와 인천대교, 봉재산 등 명품 조망을 감상할 수 있다.

주변으로는 약 11km에 이르는 연수둘레길이 있어 자연환경이 우수한 편이다. 연수둘레길은 인천시민들이 자주 찾는 명소로 주말이나 평일에 가볍게 산책하며 여가를 즐기가 좋다.
단지의 펫네임(Pet Name)인 파크레인(Park lane)은 '공원길'이란 뜻으로, 런던의 하이드 파크(Hyde Park)를 따라 고급 주택가, 호텔 등이 있는 파크레인 길에서 착안했다.

이 단지는 런던의 파크레인처럼 넓은 공원과 향후 개발 예정인 주변 환경 등을 이번 사업지가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단지명을 '파크레인'으로 이름 붙였다

단지 바로 앞 송도IC를 통해 사통팔달로 이동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송도IC를 이용하면 북으로는 제1, 2경인고속도로를 타고 부천 및 고양시 등으로 연결되며 남으로는 제3경인고속도로를 바로 이용할 수 있어 최근에 개통된 강남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양재IC까지 30~40분대에 도달이 가능하다.

제3경인고속도로는 외곽순환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로 거미줄처럼 연결돼 수도권 동서남북으로 쾌속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에서는 철도이용도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2021년 완공 예정인 인천발 KTX가 송도역에서 출발이 확정돼 전국으로 2~3시간 안에 닿는다. 송도역은 단지에서 도로를 따라 3.5Km거리에 있다.

계획중인 송도~청량리간 GTX-B노선이 확정될 경우 이 지역은 인천광역 교통의 중심으로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니신도시급 도시개발에 각종 개발호재 이어져 미래가치도 기대

동춘동 도시개발지구 일대는 160만여 ㎡ 규모 미니신도시급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단지가 속한 동춘1지구는 40만㎡, 3254가구다. 청량산 맞은편 동춘2지구 23만㎡ 2351가구와 주상복합단지가 들어서는 옛 대우자판부지 53만㎡ 3925가구, 송도테마파크 49만㎡까지 합하면 이 일대는 총 9500여 가구 166만여 ㎡ 규모 미니신도시급으로 도시개발이 진행된다. 향후 이지역은 송도국제도시와 연계해 새로운 도시의 축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단지 개발도 눈에 띈다. 인천시는 바이오 산업을 인천 8대 전략산업으로 지정하고 송도국제도시에 바이오 산업 육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미 세계적인 바이오기업인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등이 입주해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송도에 8500억원을 투자해 제3공장을 건설해 세계최대 생산능력을 갖출 예정이고 셀트리온도 수출생산량을 늘리기위해 송도1공장을 증설하고 3공장 신축에 나서 이 지역은 국내 바이오산업의 중심으로서 떠오르고 있다.

최근엔 반도체후공정 기업인 중국 JCET스태츠칩팩이 송도에 입주한다고 밝혔다. 내년 1369명을 시작으로 오는 2025년까지 총 2150여명이 근무할 계획이다. 투자금액도 2000여억원에 달한다. 송도에는 미국의 반도체 장비•제조업체인 에이원엔지니어링과 일본 TOK가 이미 입주해있다. 재작년 영종도에 입주한 스태츠칩팩코리아와 함께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반도체 산업을 이끌고 있다.

바이오 및 반도체 산업 기업들의 투자가 진행되면서 인근 부동산 수요에 적잖은 영향을 끼칠것으로 보여 이 단지 또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채광 통풍을 극대화한 평면, 꼼꼼한 수납도 돋보여

송도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은 실수요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평면으로 꾸며졌다. 통풍과 채광이 뛰어나고 수납도 강화했다.
각 동의 1,2층, 저층 가구에 기존(2.3m)보다 20㎝높은 2.5m 천장고를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전 가구에 우물형 천장을 적용했다.

전용 74는 4bay를 적용해 방이 3개 화장실이 2개 제공된다. 가장 작은 방도 10자(3m)를 적용해 넓게 쓸 수 있다. 붙박이 장에는 자녀 장난감 수납함까지 챙겼다. 확장시 주방 상판에 엔지니어드 스톤과 욕실에는 대형타일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넓은 공간감을 더했다.

전용 84B의 경우 넓은 주방공간을 확보해 주방가구 레이아웃을 알파룸 타입, 팬트리 타입, 디럭스 타입 중 선택할 수 있다. 가변형 벽체를 적용하여 가족의 수에 따라 개인공간을 더 만들거나(알파룸), 수납을 강화할 수 있고(팬트리), 가족의 생활공간으로 주방을 넓게 해 (디럭스) 사용할 수 있다.

전용 93에는 드레스룸쪽에 붙어있는 방에 기본 방문 외에도 안방쪽 파우더 통로로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할 수 있어 서재 등 다른 용도 활용 시 안방과 연결된 느낌을 줄 수 있다. 확장선택 시 주방상판 및 주방싱크대벽면, 아일랜드 식탁에 천연대리석이 적용돼 한층 고급스런 분위기를 연출한다.

전체적으로는 창문을 적절하게 배치해 볕이 잘들고 통풍이 잘되도록 했다. 일부 타입에는 부엌에도 큰 창문을 내어 거실에도 맞통풍이 가능하고 식탁에 앉으면 바깥경치를 조망하며 고급 레스토랑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게 한 것이 눈에 띈다. 안방 드레스룸에도 작은 창을 내어 환기를 할 수 있게 세심한 배려를 했다.

자투리 공간을 남기지 않고 곳곳에 수납을 배치한 것은 동일하이빌만의 세심한 설계를 보여준다.

붙박이 옷장은 남성정장을 넣고도 넉넉한 깊이로 설치했다. 파우더룸은 입식으로 꾸며 하부공간에 수납을 한층 강화했다. 마찬가지로 화장실 세면대 하부도 수납을 설치해 청소용구 등을 둘 수 있게 했다. 현관에 대형 창고장(전용 74형 이상)을 두어 유모차 등 큰 물품도 수납할 수 있게 꾸몄고 인출장(84A 및 93형)을 넣어 남는 공간 없이 수납할 수 있도록 했다.

현관과 안방 드레스룸에는 중문을 설치했다. 현관에서 거실이 시작되는 곳에는 기본 사양으로 반투명으로된 중문을 설치해 외부 오염물질을 차단하고 단열효과 및 프라이버시 보호를 강화했다. 안방 드레스룸에는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으로 모두 열리는 스윙도어형 중문을 설치해 생활먼지 유입을 차단하고 깔끔한 공간연출을 도왔다.

또 주차장에는 2.5m 광폭 주차면을 적용해 차에서 타고 내리거나 짐을 옮길 때 편리하다. 또한 요즘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지진에 대비한 내진설계가 기본으로 적용 됐다.

◆아이와 엄마를 위한 특화 설계… 다양한 구성의 테마정원과 커뮤니티 누려

국내 최초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를 설계한 아파트 브랜드 명가답게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위한 지상공간이 마련된다. 단지 중앙에는 1500㎡의 대형 커뮤니티 광장을 잔디로 만들어 개방감을 높였고 계절별 테마를 중심으로 약 500m의 사계절 순환 산책로를 만들었다.

단지 중앙 위쪽에는 텃밭을 만들어 아이들이 체험학습할 수 있도록 했고 우측에는 유실수를 심어 자연스럽게 열매맺는 풍요로운 공간을 연출했다.

단지는 키즈카페, 맘스테이션, 캠핑장, 물놀이 시설 등 엄마와 아이들이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커뮤니티 공간을 데크층에 마련해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밝은 분위기를 냈다. 커뮤니티에는 G.X,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실 등 체육시설과 아이들 놀이방인 키즈존, 자녀와 부모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키즈 앤 맘존을 꾸몄다.

아이들이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는 도서관, 북카페 그리고 패밀리 라이브러리도 마련됐다. 또한 낮시간 어린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도 넉넉히 확보했다.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10-7번지(인천1호선 인천대역입구역 1번출구)에 마련됐으며 오는 오는 9월 30일 문을 열 예정이다.

lyj@kukinews.com

이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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