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화덕, 무항생제 원료육 사용… ‘맛과 건강’ 잡는다

더화덕, 무항생제 원료육 사용… ‘맛과 건강’ 잡는다

기사승인 2016-09-30 17:17:57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글로벌 트렌드인 ‘웰빙’과 더불어 식품 유해물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한 먹거리와 무항생제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각종 첨가물과 항생제 등으로 인한 잇따른 식품 안전사고가 식품 구매 불안감 증가로까지 이어지면서 식품외식업계에서는 ‘무항생제’와 ‘천연재료’를 활용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치킨·피자 프랜차이즈 ‘더화덕’은 무항생제 원료육을 사용해 항생제로 인한 안전사고를 배제하고 천연재료를 사용한 소스를 더했다. 본사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계육가공 공장에서 염지된 계육을 전국 매장으로 배송하는 시스템으로 안정성을 구축했다.

또 화덕이라는 이름에 맞게 340도의 고온에서 닭을 익혀내 속은 담백하고 겉은 바삭한 화덕치킨의 장점을 고스란히 살렸다.

더화덕 관계자는 “앞으로는 건강을 우선시한 음식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을 것”이라면서 “고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kgn@kukinews.com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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