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가 와일드카드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김현수는 5일 오전(한국시간)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와일드카드 게임에 2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현수 외에 볼티모어는 크리스 틸먼 선발투수를 비롯해 이날 경기 아담 존스(중견수) 김현수(좌익수) 매니 마차도(3루수) 마크 트럼보(지명타자) 맷 위터스(포수) 크리스 데이비스(1루수) 조너던 스쿱(2루수) 마이클 본(우익수) J.J. 하디(유격수)을 라인업에 포함시켰다.
한편 김현수는 이번 시즌 토론토를 상대로 14경기에 출전해 42타수 13안타 타율 0.310의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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