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도입될 새로운 대전 방식인 ‘히어로즈 난투(Heroes Brawl)’의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됐다. 이는 10월 중 게임에 본격 적용될 예정이다.

히어로즈 난투는 작년 블리즈컨 2015 현장에서 공개된 바 있는 ‘투기장(The Arena)’ 모드를 개선한 버전으로,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중요 전투 장면이 포함됐다.

영상에서는 디아블로, 머키, 노바, 아서스, 일리단 등 히어로즈의 주요 영웅들이 유쾌한 음악과 함께 등장한다.

히어로즈 난투는 오는 17일 주간에 게임에 정식 반영될 예정으로 기존에 히어로즈에 적용된 모든 규칙을 깨고 독특한 요소들을 여럿 포함하고 있어, 새로운 게임 모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히어로즈 난투에서 플레이어들은 모두 노바가 되어 저격 중심의 전투를 벌일 수도 있으며 모두 해머 상사가 되어 탱크 전쟁을 벌일 수도 있다. 여기에 일반 전장, 투기장 전장, 단일 공격로 전장 등 히어로즈 난투를 위해 특별히 개발된 전장들도 새롭게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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