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에 뻣벗한 관절 통증 해결책은?

찬바람에 뻣벗한 관절 통증 해결책은?

기사승인 2016-10-05 17:17:13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일교차가 커지고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뼈나 관절에 통증을 느끼기 시작한 사람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10월은 가을 산행과 단풍놀이로 관절 움직임이 많은 시즌이다. 아무리 즐거운 등산도 관절이 불편하다면 재미있게 즐길 수 없다. 산을 오르거나 내릴 때 느껴지는 관절의 통증으로 인해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하다면, 잘못 넘어져 타박상이나 골절을 입을 가능성도 크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골관절염을 단순히 통증 및 기능성 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에 장애를 초래하는 질병으로만 보지 않고, 우울감, 무력감, 소외감 등의 육체 및 정신적 문제를 야기하는 질환으로 정의한다.

한국 보건사회연구원에서 발표한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질환 2위가 관절염이다. 관절이 아프면 움직이고 활동하기가 쉽지 않다. 물건을 들고, 고개를 들어 위를 보고, 계단을 내려가고, 언덕을 오르는 모든 활동에 제약이 생긴다.

장·노년층의 경우 노화로 인해 엉덩이나 무릎 관절이 마모되고 뻣뻣해져 아침에 기상하여 몸을 일으키기도 힘들고 대문 밖을 나서는 일에 주저하게 되는 일이 많다. 젊은 연령층이라 해도 예외가 아니다. 손목이나 손가락 마디, 목 관절이 뻣뻣해 스마트폰을 잠시 들여다보는 것으로도 관절이 쉽게 피로해져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나이에 상관없이 관절 건강 지켜야

우리 몸의 뼈의 개수는 260개이다. 각각의 뼈를 부드럽게 이어주고 굽혔다, 폈다 하는 움직임을 가능하게 해 주는 부분이 관절이다. 하루에 관절을 움직이는 횟수는 무려 10만 번, 평생 수 억만 번 이상 움직이는 관절이기에 나이가 들수록 관절이 닳아 마모될 수밖에 없다.

관절염은 노화로 인해 발병하는 대표적인 질환이지만, 관절을 파괴하는 생활습관으로 인해 관절의 노화가 촉진되어 최근 젊은 연령에서도 많이 나타난다. 나이에 상관없이 관절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게 되었다.

그렇다면 관절 건강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관절에 무리가 가는 행동을 최대한 줄이고 바른 자세로 생활하는 것이 중요하다. 활동적인 스포츠를 즐기거나 무거운 짐을 들고 다니는 경우, 출퇴근 시간에 오래 서있거나 하이힐을 즐겨 신는 경우라면 관절이 쉽게 마모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럴 때, 관절과 연골을 구성하는 MSM이나 황과 같은 영양성분을 섭취하면 관절에 힘이 생기고 관절 통증이 개선될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그린스토어(대표 박영창)는 뻣뻣한 관절의 통증 개선을 위한 ‘관절엔플러스’를 업그레이드하여 출시했다. 관절엔플러스는 병원 및 약국 내 건강기능식품 코너에서 큰 인기를 끌며 2015년 머니투데이 히트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그린스토어는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품질을 높이기 위해 MSM과 녹색입홍합추출분말(부원료)로 구성된 기존 제품에 비타민C와 커큐민 강황분말을 부원료로 첨가했다. 최근에는 방송인 김상중을 모델로 기용하며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관절통증 개선 ‘관절엔플러스’

MSM(엠에스엠,디메틸설폰)은 통증과 뻣뻣함을 줄이며, 관절 불편함을 개선해 움직임을 좋게 하고, 결과적으로 삶의 질 개선에도 도움을 주는 것이 인체 적용 시험 결과로 확인된 원료다. MSM은 미네랄인 황을 함유하는 물질로써 체내에서 관절과 연골을 구성하는데 이용된다. 

뉴질랜드의 강인한 신체의 마오리족의 대표 식량으로 알려진 녹색입홍합(green lipped mussel)을 부원료로 첨가하였다. 녹색입홍합의 불순물을 제거한 후 동결건조, 분말화하여 만든 녹색입홍합추출분말이 1일 섭취량 당 500mg나 함유됐다.

회사 측은 “시중의 제품과 달리 녹색입홍합의 오일이 아닌 분말을 사용하고 있는데, 분말은 오일을 포함한 녹색입홍합의 모든 부위의 영양분을 골고루 담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노화, 스트레스, 전자파, 환경오염, 불규칙한 생활습관, 편식, 영양불균형, 음주, 흡연은 체내에 활성산소를 쌓이게 하는 활성산소 유발 인자 이다. 현대인의 질병은 활성산소로부터 야기되는 경우가 많아 활성산소의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활성산소는 세포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한다. 관절 부위도 활성산소의 공격으로 인해 세포가 산화되기도 한다. 

비타민C는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골격과 연골 등 결합조직을 구성하는 콜라겐의 합성에 관여하는 대표적인 항산화 비타민으로, 관절엔플러스의 기능을 높이기 위해 새롭게 추가하였다. 또한 인도 유래의 생강과 식물로 커큐미노이드계 플라보노이드(커큐민)가 풍부한 강황 분말도 20mg이나 부원료로 첨가, 배합하였다. 

그린스토어 R&D연구소 관계자는 “뻣뻣함과 통증 등 관절의 불편을 느끼면서도 아직 젊다고 생각하여 건강관리를 시작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며 “100세 시대,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해 반드시 유지되어야 하는 것이 관절 건강이다. MSM에 비타민C, 녹색입 홍합분말 500mg, 강황을 부원료로 더해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개발해 하루 2정이면 140개의 인체 관절이 부드럽고 편안한 관절로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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