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롯데렌터카는 태풍 피해를 입은 남부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렌터카는 10월 한달 간 태풍 ‘차바’로 큰 피해를 입은 제주도 및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장기렌터카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침수여부, 엔진오일, 워셔액 점검 등 차량의 수해 피해와 관련된 무상 점검 및 무료 세차 서비스를 실시한다.
차량의 점검은 롯데렌탈의 차량관리 전문회사인 롯데오토케어에서 진행하며 무상 점검을 원하는 장기렌터카 고객은 남부 지역의 롯데렌터카 지점으로 차량을 가지고 기간 내 방문하면 된다.
피해지역 주민에게 단기렌터카 80% 특별 할인도 제공한다. 주요 피해지역인 제주·부산·울산·경남 지역 내 롯데렌터카 지점에 관공서에서 발행한 ‘수해차량 확인서’를 지참하고 방문하면 단기렌터카를 80% 할인된 금액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그린카도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그린카는 10월 말까지 제주·부산·울산·경남 지역의 그린카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기존할인에 추가로 3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특별 쿠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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