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오버워치, 할로윈 한정 이벤트… ‘정켄스타인의 복수’ 난투도

[영상] 오버워치, 할로윈 한정 이벤트… ‘정켄스타인의 복수’ 난투도

기사승인 2016-10-12 14:43:03

[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블리자드는 다음달 1일(화)까지 기간 한정 오버워치 이벤트 ‘공포의 할로윈’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난투 ‘정켄스타인의 복수’가 추가된 가운데 블리자드는 오버워치가 전 세계 플레이어 수 2천만 명을 돌파했음을 알렸다.

12일 시작된 공포의 할로윈은 지난 8월 진행되었던 ‘하계 스포츠 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기간 한정 이벤트로, 할로윈 전리품 상자에서 획득할 수 있는 100개 이상의 이벤트 한정 수집품과 함께 오버워치 최초의 PvE 콘텐츠인 난투 ‘정켄슈타인의 복수’가 적용됐다.

먼저 플레이어들은 호박등 모양으로 새롭게 변경된 전리품 상자를 통해 할로윈 테마의 스프레이, 감정 표현, 승리 포즈, 하이라이트 연출, 플레이어 아이콘과 메르시, 리퍼, 로드호그의 공포스러운 할로윈 스킨 등 할로윈의 공포 이벤트 기간에만 제공되는 새로운 수집품들을 획득할 수 있다. 

공포의 할로윈 수집품은 해당 전리품 상자를 구매하거나 레벨업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상자에는 최소 1개 이상의 공포의 할로윈 수집품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이번 공포의 할로윈 수집품은 게임 내 크레딧으로도 구매할 수 있다.

새로운 난투 정켄스타인의 복수에서 플레이어는 연금술사(아나), 궁수(한조), 총잡이(맥크리), 군인(솔져: 76)의 네 영웅 중 한 명을 선택, 다른 세 명의 플레이어와 힘을 합쳐 재미슨 정켄슈타인 박사와 그의 괴물, 사신, 불가사의한 마녀, 그리고 흐느적거리는 좀닉 등 섬뜩한 괴물의 연속되는 공격에 맞서 알더스브륀 성을 지켜내야 한다.


이와 함께 블리자드는 오버워치의 전세계 플레이어 수가 2천만 명을 돌파했다고 공개했다. 오버워치는 지난 5월24일 출시돼 약 10일만에 700만 명 이상의 영웅이 게임에 합류했음을 밝혔으며 이어 6월 15일에는 전 세계 플레이어 수가 1000만 명을, 그리고 8월 5일에는 1500만 플레이어를 돌파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dne@kukinews.com

이다니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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