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한화건설은 경기 김포시 풍무5지구 3~5블록에 공급한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가 계약 5일만에 완판됐다고 18일 밝혔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청약 당첨자들을 대상으로 모델하우스에서 계약을 진행했다. 15일 예비 당첨자 계약 이후 일부 취소물량에 대해 16일 선착순계약을 실시했고 모든 가구가 주인을 찾았다.
김포도시철도 개통·검단스마트시티 개발 등 잇단 호재로 기대감이 높아져 모델하우스가 연일 북새통을 이뤘다는 게 한화건설 측의 설명이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주거편의성과 미래가치가 높은 입지, 서울의 전셋값보다 저렴한 분양가, 파격적인 금융혜택 등이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며 "김포를 대표하는 '꿈에그린'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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