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이 영상은 갑자기 닥친 위험 속에서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운 좋은 청년의 CCTV 촬영분을 담았습니다.
거센 폭풍이 아르헨티나를 덮친 10월 어느 날,
대학생 파블로 오녹코는 레시스텐시아에 있는 건물로 들어가
바람을 피합니다.
그런데 건물 안으로 들어와 출입문을 닫으려 할 때
유리 천장이 갈라지는 소리가 들렸다는데요.
잠시 천장을 쳐다본 후 바로 구석으로 몸을 날립니다.
파블로가 몸을 움직이자마자
산산조각나는 유리 천장.
1초만 늦었더라도
유리 천장이 파블로를 덮치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파블로는 자신의 SNS에 해당 영상을 올리며
“그건 정말 기적이었다. 나를 도와준 신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민희 콘텐츠에디터[출처=유튜브 Pablo Onoc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