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G-Next, 게임 산업 ‘규제’ 아닌 ‘육성’의 대상으로… 스타트업 지원 중점

[르포] G-Next, 게임 산업 ‘규제’ 아닌 ‘육성’의 대상으로… 스타트업 지원 중점

기사승인 2016-10-20 13:49:06

[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경기도가 게임 산업의 창업, 투자유치, 교육 등을 취지로 ‘지넥스트(G-Next) 센터’를 20일 개소했다. 경기도는 이번 센터 개소 목적에 대해 “글로벌 넥스트 게임의 발굴 육성을 통해 게임산업 발전동력 확보”라고 소개했다.


또한 게임산업을 ‘규제’가 아닌 ‘지원·육성’의 대상으로 삼고, 경쟁력 있는 게임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판교가 IT기업들이 포진해 있는 점을 들어, 게임 산업에 대한 창의·혁신적 아이디어를 더욱 독려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날 개소식에서 입주 게임업체들은 주로 모바일 게임 위주로 개발한 게임을 소개했다.


스타트업 지원의 취지에 맞게 미팅·강의를 위한 공간이 상당부분을 차지한다.


여가·휴식공간이 다수 배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당장은 현재 입주한 스타트업 기업이 적어, 공실이 많았다.




dne@kukinews.com

이다니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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