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구현화 기자] 홈플러스 베이커리 ‘몽블랑제’가 곡물브레드 2종을 출시해 통밀빵 2500원, 호두보리브레드는 3500원에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곡물브레드 2종은 정제된 흰 밀가루를 최소화하고, 비정제 통곡물과 견과류를 주재료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호두보리브레드’는 구수한 보리와 호두, 해바라기씨 등의 견과류와 오렌지필로 만들어 구수한 보리의 맛, 은은한 오렌지 향, 고소한 호두의 식감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추었다. 특히 식이섬유가 풍부한 보리와 견과류는 건강에 이로운 식품으로 유명하다.

‘통밀빵’은 도정하지 않은 통밀가루로 만들어 식이섬유 함량이 높은 편이며, 일반밀 대비 혈당 상승 속도가 늦어 혈당유지에 도움을 준다. 설탕과 버터를 사용하지 않아 칼로리도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통밀빵은 고소한 맛을 자랑하며, 씹으면 씹을수록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ku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