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소외계층 아동 위해 통영에 책 2000권 기증

롯데하이마트, 소외계층 아동 위해 통영에 책 2000권 기증

기사승인 2016-10-24 11:28:59


[쿠키뉴스=구현화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도서 2000권을 기증했다. 롯데하이마트는 24일 경남 통영시공립지역아동센터에서 손찬규 경남지사장과 김근용 통영시공립지역아동센터장, 그리고 롯데하이마트 샤롯데 봉사단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도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한 아동도서는 통영시공립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학습 교재로 활용되며, 지역주민들이 함께 볼 수 있도록 건물 내 도서관에 비치된다.

통영시공립지역아동센터는 소외계층 아동들의 보호와 교육을 지원하고자 2년전 롯데하이마트에서 건립을 지원했다. 건립 당시 후원금 전달뿐 만 아니라 현장에 롯데하이마트 샤롯데 봉사단을 파견해 직접 일손을 보태기도 했다. 현재는 소외계층 아동들이 방과 후에도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공부방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kuh@kukinews.com

구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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