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노상우 기자] 하이패스카드 1위 업체 하이플러스카드㈜(대표이사 옥선표)는 지난 7월 선불 하이패스카드가 누적발급 800만 매를 돌파한 데 이어, 10월 자동충전카드 누적발급 매수 100만 매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하이패스 자동충전카드는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지날 때 카드 잔액을 스스로 체크하며, 잔액이 부족할 경우에는 미리 설정한 금액을 자동으로 충전해 잔액 부족의 걱정이 사라진다.
하이패스 자동충전카드는 고속도로 영업소 및 휴게소에서 무료로 발급 후 즉시 사용이 가능하며, 후불 하이패스와 달리 연회비까지 없어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해왔다.
지난 2009년 첫 출시 이후 2013년 10월 32만 매, 2014년 10월 45만 매, 2015년 10월 67만 매를 달성한 데 이어 2016년 10월 마침내 누적 발급 100만 매를 돌파했다.
올 한해 발급 매수만 30만 매를 넘긴 하이패스 자동충전카드는 사용자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현재는 GS25, 위드미, 미니스톱 등 편의점에서도 쉽게 구매가 가능하다.
하이플러스카드㈜는 하이패스 자동충전카드 사용객들에게 스피드메이트 방문 시 엔진오일 2만원 할인 및 부동액 교환, 브레이크 패드 교환, 일부 소모품 교환 시 20%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하이플러스카드㈜는 하이패스 자동충전카드 100만매 달성 기념 행사로 하이패스 단말기를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11월 말까지 하이플러스카드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행사 기간 중 자동충전카드를 신규 발급 받는 고객들은 1만원이 할인된 금액인 2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최근 하이패스 단말기 시중 가격이 상승하여 단말기 구매를 미루고 있는 고객이라면 행사 상품이 소진되기 전에 구매를 서둘러 볼 만하다.
하이플러스카드㈜ 옥선표 대표이사는 “이번 하이패스 자동충전카드 100만 돌파 기념 행사는 최근 하이패스 단말기 가격 상승에 대한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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