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외국 뷰티셀럽과 손잡고 K뷰티 알린다

신세계면세점, 외국 뷰티셀럽과 손잡고 K뷰티 알린다

기사승인 2016-10-25 12:09:55


[쿠키뉴스=구현화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홍콩, 베트남의 대표 뷰티 셀럽과 손잡고 한국의 메이크업 트렌드 및 노하우 등 다양한 뷰티 정보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홍콩 최고의 뷰티 셀럽 재클린 청이 오는 28일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11층 공원에서 약 30분간 한국 모델 변정민, 배우 곽희성이 한자리에 모여 뷰티 관련 토크쇼를 진행한다.

토크쇼는 홍콩을 포함 아시아 전역에 실시간으로 생중계 되며, 양국의 뷰티 트렌드, 자신만의 피부 관리 노하우 등 다양한 뷰티 정보를 공유한다.

재클린 청은 홍콩을 대표하는 뷰티 정보 프로그램인 ‘올 싱스 걸(All Things Girl, 姊妹淘)’(홍콩 TVB) 간판 MC로 활동하며 홍콩 여성들의 뷰티 워너비로 손꼽히는 배우다. 모델 출신의 배우 변정민 역시 한국을 대표하는 뷰티 전문가로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온라인 최초로 방영하는 뷰티 한류 예능 프로그램에도 신세계면세점이 다양한 뷰티 정보를 전달한다. 

베트남의 패션·뷰티 아이콘 치푸(Chi Pu)와 미스코리아 이사라, 뷰티 크리에이터 등이 출연해 뷰티를 주제로 한 웹 예능 프로그램인 “치푸의 K뷰티 Like it”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은 신세계면세점에서 자신들만의 뷰티 팁과 한류 아이돌 메이크업부터 성형 메이크업까지 노하우를 전수하고 예능으로 재미있게 풀어갈 예정이다.

특히, 치푸는 베트남에서 배우 겸 가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팬 페이지에 좋아요 수가 700만이 넘는 세계적인 뷰티 셀럽이다.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서 펼쳐지는 그녀만의 피부관리, 메이크업 비법은 11월 중순에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한국과 베트남에 방영될 예정이다.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은 60개 이상의 한국 브랜드를 포함해 세계 최다 규모인 200여개의 뷰티 브랜드들이 입점되어 있으며 다양한 뷰티, 문화 관련 체험 행사들을 진행하면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K뷰티의 성지로 입소문을 얻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한류열풍으로 인해 외국인들이 K-뷰티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이번 계기로 전세계 곳곳에 한국의 뷰티 산업을 전파하고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kuh@kukinews.com

구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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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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