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청와대 문건 사전 입수 의혹과 관련해 공식 사과한 직후 JTBC 뉴스룸이 문건 추가 공개를 예고했다.
JTBC 뉴스룸은 25일 오후 5시쯤 '사회부 페이스북'을 통해 "추가로 분석된 비공개 파일을 오늘밤 8시 뉴스룸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JTBC 뉴스룸은 "최순실의 PC엔 대통령의 인사와 대한민국의 국정까지 담겨 있다"며 "더 충격적인 진실을 대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JTBC 뉴스룸은 24일 저녁 8시 메인뉴스를 통해 최씨가 대통령 연설문 등 44건의 문건을 미리 받아 열람한 의혹이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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