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GS건설은 오는 28일 경기도 용인시 동천동 855번지에서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시니어주택 '스프링카운티자이'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동 일대에 짓는 '스프링카운티자이'는 지하 5층~지상 최고 25층, 8개동, 전용면적 47~74㎡, 총 1345가구 규모다.
용인 에버라인 동백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으로 분당선 기흥역 환승을 통해 강남까지 40분대, 에버랜드까지 20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다. 식당을 비롯해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센터, 건강관리센터, 동호회실, 사우나, 스크린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단지 내 들어선다.
전문 간호사가 건강관리센터에 상주하며 입주민들의 건강관리를 돕고, 대형종합병원과 연계한 의료 연계 서비스도 예정됐다. 이 외에도 청소, 룸서비스, 세탁서비스 등의 홈케어 서비스도 옵션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90만원대이며, 관리비는 인근지역 아파트 수준이다.
청약접수는 오는 29일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되며, 청약자격은 입주시점인 2019년 10월에 60세 이상(59년 10월 이전출생)인 사람만 할 수 있다.
청약금은 100만원으로, 1인당 1개호에 청약할 수 있다. 30일에는 당첨자 발표와 동호수 추첨을, 31~11월 1일에는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손곡로 9 (동천동 855번지) 신분당선 동천역 2번출구 인근에 마련된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4로 6(중동) 대성빌딩 6층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9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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