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3일 킨텍스서 월드 일레트로닉 스포츠 게임즈 최종예선

10-13일 킨텍스서 월드 일레트로닉 스포츠 게임즈 최종예선

기사승인 2016-11-04 11:33:29

[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알리스포츠(Alisports)가 주최하고 CJ E&M 게임채널 OGN, 중국 ImbaTV가 공동 주관하는 ‘월드 일렉트로닉 스포츠 게임즈(World Electronic Sports Games, WESG)’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종예선이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 2전시장에서 진행된다.

한국과 중국, 뉴질랜드, 필리핀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37개 국가 2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하스스톤과 스타크래프트II, DOTA2, CS:GO 등 4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각 종목별 1위부터 6위까지 입상한 팀 또는 선수들은 오는 12월 중국에서 진행되는 WESG 그랜드 파이널 출전 자격을 얻는다.

대회 상금은 지역 예선의 경우 총 상금 136만4000위안(약 2억 2300만원), 그랜드 파이널 총상금 370만 달러(약 40억 4천만원)이 책정돼 있다.  

진행되는 모든 경기는 OGN 온라인 네이버 tv캐스트, 다음tv팟, 아프리카tv, 유튜브 OGN플러스, 트위치tv를 통해 생중계되며 오성균, 정인호(도타2), 정소림, 온상민, 알티갓, 패션(카운터스트라이크:GO), 공혁준, 김정민, 박태민(하스스톤), 박상현, 송병구(스타크래프트II) 등의 출연자들이 중계를 담당한다.

대회 현장 관람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WESG 홈페이지와 OGN 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ne@kukinews.com

이다니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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