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2016년 3분기 실적을 8일 발표했다.
실적 발표에 따르면, 게임빌은 3분기에 매출 390억 원, 영업이익 1700만 원, 당기순이익 56억 원을 기록했다. 전 년 동기 대비 매출이 소폭 상승하고, 영업이익도 흑자 전환했다.
올해 3분기 누적으로는 매출액 1230억 원, 영업이익 69억 원, 당기순이익 265억 원으로 각각 10%, 2355%, 63%씩 증가하면서 전 년 대비 성장세를 이어갔다.
‘별이되어라!’,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 등 히트작들의 꾸준한 성과와 ‘MLB 퍼펙트 이닝 16’, ‘애프터펄스’ 등의 지속적인 인기로 국내와 해외의 3분기 누적 매출은 전 년 동기 대비 각각 15%, 8%씩 성장했다. 3분기 누적 해외 매출은 701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전체 매출 중 57%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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