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현대건설은 오는 11일 경기도 광교신도시 중심상업용지 1-1블록에서 주거용 오피스텔인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10일 밝혔다. .
전용면적 19~83㎡ 총 876실로 지하 2층~지상 3층은 상업시설, 지상 4층~20층까진 오피스텔이다. 전용면적별로는 19~21㎡ 153실(1룸), 37~41㎡ 81실(1.5룸), 45~59㎡ 634실(2룸), 83㎡ 8실(3룸)으로 구성된다.
단지 주변엔 롯데아울렛(광교점), 롯데마트, 아비뉴프랑, 이마트 등 편의시설이 많다. 오는 2020년 완공예정인 수원컨벤션센터 지원시설(백화점, 호텔, 아쿠아리움 등)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일산호수공원 2배 크기인 광교호수공원(202만여㎡ 규모)도 도보권이다.
배후수요가 풍부해 직주근접 주거지로 평가된다. 단지 인근에 약 190개 업체 6000여명이 근무 중인 광교테크노밸리 등이 있다.
1인 가구를 위한 원룸형부터 3~4인 가구도 거주할 수 있는 2~3룸형태의 다양한 평면을 제공한다. 일부 타입엔 테라스ㆍ침실ㆍ반침장ㆍ파우더ㆍ드레스룸ㆍ팬트리 등을 넣는다.
59㎡ 이상(일부 타입 제외)은 팬트리 또는 냉장고장을 선택할 수 있는 주방가구 선택제가 적용된다. 19~21㎡는 1인 가구가 거주하기 적합한 원룸형태로 주방빌트인 시스템, 복도수납공간, 욕실 사워부스 등을 갖춘다.
37~41㎡는 경우 별도의 침실과 함께 드레스룸ㆍ파우더 공간(일부타입 제외)이 있다. 45~59㎡과 83㎡엔 별도의 방이 각각 2~3개제공된다.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만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100% 지하주차장이 들어선다. 공개공지, 옥상정원, 선큰정원 등도 조성된다. 커뮤니티센터엔 피트니스센터, 남ㆍ여탈의실, GX룸 등도 들어간다.
청약은 견본주택 개관과 동시에 오는 13일까지 접수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5일이다. 계약기간은 16ㆍ17일 이틀간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48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0년 4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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