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효성·진흥기업은 '용인 보라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견본주택에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약 1만9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용인 보라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286-2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2층, 지상 15~29층, 총 1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74·75·84㎡ 총 970세대로 구성돼 있다.
단지는 교육시설이 가깝다. 나곡초, 나산초, 보라중, 보라고 등을 도보거리로 통학할 수 있으며, 보라지구의 학원가도 이용하기 쉽다. 또한 단지에서 도보거리에 근린공원이 위치하고, 한국민속촌, 남부CC, 보라산 등도 가깝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은행, 마트, 이마트, 코스트코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기흥구에 새 점포를 계획중인 ‘이케아’ 부지와 직선거리로 약 3.4km 떨어져 있다. 여기에 롯데프리미엄 아울렛이 내년 하반기 개장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900만 원대로 책정되었으며, 계약금 1000만원(1차)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분양일정은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발표는 11월 24일, 당첨자계약은 11월 29일~12월 1일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1053-5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