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환경부,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나선다

롯데렌터카-환경부,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나선다

기사승인 2016-11-15 16:49:02

[쿠키뉴스=이훈 기자] 롯데렌터카는 2017년 국내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해 16일 환경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부와 롯데렌탈을 비롯한 주요 자동차대여사업자는 2017년 연간 6000대 이상(2016년 연말까지 1000대 이상)의 전기자동차 보급을 위한 렌터카·리스 상품 판매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롯데렌터카는 환경부와 체결한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에 따라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축적해온 전기차 카셰어링(그린카) 및 장·단기렌터카 운영 노하우로 보다 경제적이고 편리한 상품을 개발해 전기차 보급에 앞장설 계획이다.

환경부는 자동차대여사업자에게 제공할 보조금 및 충전기 설치 지원금을 확보하고 소속, 산하기관 등 공공기관에 전기자동차 도입 시에도 렌탈 및 리스 상품을 적극 이용하도록 협조 할 예정이다.

hoon@kukinews.com

이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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