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게임대상] 해외게임 인기상에 오버워치… 국내게임은 HIT 수상

[2016 게임대상] 해외게임 인기상에 오버워치… 국내게임은 HIT 수상

기사승인 2016-11-16 18:48:23

[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부산)] 16일 벡스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해외 부분 인기상에 오버워치가 선정됐다.

인기게임상 해외부문 후보로는 룽투코리아의 검과 마법,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오버워치가 이름을 올렸다.

신필수 블리자드 코리아 실장은 “인기상은 유저들이 만들어서 더 특별한 것 같다”면서 “플레이어와 함께할 수 있는 서비스 환경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내 분야는 넷게임즈의 HIT가 차지했다.

국내 분야 후보로는 에스엔게임즈의 2016 갓 오브 하이스쿨과 넷게임즈의 HIT, 네오위즈에이블스튜디오의 마음의 소리, 스마트스터디의 몬스터슈퍼리그, 엠엔케이로직코리아의 붉은보석2 홍염의 모험가들, 넷마블엔투주식회사의 스톤에이지, 로이게임즈의 화이트데이:학교라는 이름의 미궁 등이 명단에 올랐다.

박용현 대표이사는 “유저가 뽑아주셨다 해서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유저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게임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게임대상은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한 해를 결산하는 자리로 문화체육관광부, 전자신문, 스포츠조선이 주최하고,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가 주관한다. 시상은 본상(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기술창작상), 인기게임상 등 총 15개 부문 22개 분야에서 수여된다.

사진=박태현 기자

dne@kukinews.com

이다니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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