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요리학원, 종로구청과 함께 2016하반기 웰니스건강밥상 아카데미 수료식 성료

서울요리학원, 종로구청과 함께 2016하반기 웰니스건강밥상 아카데미 수료식 성료

기사승인 2016-11-18 10:56:16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저염식으로 우리가족 건강챙겨요.”

최근 서울요리학원에서는 종로구청과 함께 종로구에 거주하는 2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저칼로리 식단 및 식습관 프로그램을 통해 저염식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카데미 관계자는 “건강하고 맛있게 만드는 즐거운 밥상 문화를 확산하고 나뿐 아니라 가족들의 건강질환도 예방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저염식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말했다.

서울요리학원은 지난 상반기에는 당뇨질환자 및 가족, 저칼로리 식습관에 관심 있는 30~60대 남녀를 대상으로 인공감미료 대신 천연감미료를 사용한 ‘저당식’ 요리비법을 공개하며 큰 호응 속에서 프로그램을 마친 바 있다.

이번에 마친 제2기 웰니스건강밥상 아카데미에서는 지난 9월 29일부터 6주간 가정에서 싱겁게 먹는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저염식 건강밥상’ 정보와 요리비법이 전수됐으며, 1회차 ‘양배추쌈말이 & 저염간장소스’와 ‘참나물사과 겉절이’를 시작으로 6회차 ‘연두부 샐러드’와 ‘황태리조또’까지 총 12가지의 저염 건강식을 전문 강사의 시연과 함께 참가자들이 배우고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강밥상아카데미에 참가한 한 수강생은 “건강이라는 키워드를 위해 매시간 유익하게 요리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체험을 해서 즐거웠다”며 “참가자들이 즐겁고 유쾌하게 배울 수 있어서 다들 좋아하더라”며 좋은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조민선 서울요리학원 원장은 “매년 국민 건강 프로젝트로 종로구청과 함께 저염, 저당식, 아빠요리교실 등과 같은 요리 수업 프로젝트를 꾸준하게 운영하고 있다”며 “이제 요리는 여자들만의 특화된 분야가 아닌 아저씨, 학생, 노인, 청소년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함께 참여하고 공유하는 분야가 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요리학원은 다양한 건강 프로젝트와 더불어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진행되는 원데이클래스, 생활요리 평일/주말반, 겨울방학 특강, 취업준비, 창업준비, 조리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수강생들을 위한 다채로운 맞춤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교육 신청 및 상담 문의는 서울요리학원 전화 및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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