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GS건설은 평택시 동삭동에서 조성 중인 자이더익스프레스의 단지 내 상가 34실을 22일부터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 상가는 아파트 단지를 가로지르는 1층 대면형 스트리트 상가다. 인접한 수촌지구(2736가구)로 향하는 도로변에 상가를 배치해 자이타운 고정수요 외에도 인접 지역의 외부수요까지 끌어들일 수 있도록 했다.
주변에 삼성ㆍLG 등 산업단지 조성, 고덕신도시 개발, SRT 지제역 개통, 미군기지 이전, 브레인시티ㆍ평택항 개발 등이 이어지고 있다.
다양한 특화설계를 선보일 계획이다. 점포를 1층에만 조성해 접근성을 높였다.
자이타운 단지 내 상가(4블록)의 또다른 매력은 전용률이 95%로 높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같은 면적, 같은 분양가의 다른 상가에 비해 실사용 면적이 극대화돼 투자자 입장에선 높은 가성비 효과를 볼 수 있다. 천장형 냉난방기가 무상 제공돼 입점 후 냉난방기 시설을 추가할 필요가 없다. 그만큼 공간을 넓게 쓰고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분양 홍보관은 자이 더 익스프레스 3차 견본주택(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1102-2번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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