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봉사활동 펼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봉사활동 펼쳐

기사승인 2016-11-21 17:06:22

[쿠키뉴스=이훈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Mercedes-Benz All Together)’를 통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11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임직원들은 인천혜광학교를 방문해 시각장애 아동들을 대상으로 동화 구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내 동아리인 리더스 앤 리더스(Readers & Leaders)가 주축이 되어 기획 단계부터 독서에 대한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시각장애 아동들에게 책에 대한 즐거움과 가치를 공유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시각장애 아동 약 35명은 임직원들이 실시한 각기 다른 4가지 주제의 동화 구연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꿈과 용기에 대해 서로 마음을 열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19일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를 비롯한 다임러 계열사 및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인 더클래스 효성의 임직원들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일산 화전 드림 풋살 경기장에서 ‘FC어린이 벤츠 스타매치’ 축구교실을 마련해 수혜 아동들에게 뜻 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FC어린이 벤츠’ 축구교실은 문화 소외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축구라는 매개체를 통해 추억, 도전, 용기, 성취감 등 다양한 가치를  배워가는  계기를 만들어 주자는  취지로 기획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9월 론칭했다.

한편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는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으로 임직원이 봉사 주제 및 활동 내용을 직접 제안하고 향후 봉사 활동까지 참여하는 형태로 이루어지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hoon@kukinews.com

이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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