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대우건설과 대림산업이 오는 25일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1030번지(비전고등학교 맞은편)에서 '평택 소사벌 푸르지오'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단지는 경기도 평택시 소사벌 택지지구 B-1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25층 아파트 6개동, 전용 83㎡ 단일면적 총 566가구 규모다.
평택은 올해 말 개통예정인 수서발 신형 고속열차인 SRT평택지제역,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 조성(예정), 평택항 개발(예정), 주한미군기지 이전(예정), LG전자 진위산업단지 조성(예정) 등 대형 개발 호재가 많다.
소사벌 택지지구는 평택시에서 가장 큰 규모로 개발되는 택지지구로 현재 개발이 마무리단계다. 이 단지는 택지지구 내 마지막 대형 분양물량이다.
단지에서는 비전동의 뉴코아아울렛, CGV, 평택시청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소사벌 택지지구 내 개발중인 다양한 시설들과 병원, 신세계복합쇼핑몰(예정)도 이용할 수 있다.
평균분양가는 3.3㎡ 당 900만원 중반대로 계약금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를 적용한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lyj@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