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덕용 기자]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 1고객센터는 지난 19일 대구 중구 2.28기념공원에서 여성가족부와 대구시가 주최한 '2016년 제18회 대구청소년 자원봉사대회'에서 최우수터전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발표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청소년자원봉사 터전의 지속적 운영과 청소년 활동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홍승활 사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자원봉사의 올바른 의미를 깨닫고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두볼'을 통해 각 역사에서 승객 안내 등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신청을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올 9월말까지 신청건수가 4000여 건에 이를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