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산업 신제품] 보령제약 ‘아이스파’ 출시 外

[의료산업 신제품] 보령제약 ‘아이스파’ 출시 外

기사승인 2016-11-23 14:34:39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보령제약, 스팀 아이마스트 ‘아이스파’=보령제약은 눈 건강을 위한 신제품 ‘아이스파’를 최근 출시했다. 아이스파는 눈을 감싸주는 따뜻한 온열 스팀으로 눈의 피로도를 감소시키고 안구건조증에 도움을 주는 일회용 안대 형태의 아이디어 제품이다. 

‘아이스파’는 40℃ 스팀(증기)이 발생되는 일회용 안대 형태의 제품으로, 눈을 따뜻하게 온열찜질해 안구건조증 증상완화에 도움을 준다. 특허 받은 고글형 발열체 구조 내 철분, 수분, 황토를 포함해 비닐케이스를 개봉하면 공기 중의 산소가 발열체에 접촉하면서 발열체 내 철분이 산화하며 20분간 지속적으로 발열된다.

고글형 구조로 안대 중앙부위의 열 순환 통로를 통해 미간부분을 포함한 양쪽 눈 전체에 열감이 고르게 전달된다. 발열체에 포함된 황토성분은 원적외선을 발생하여 피로를 풀어주는 것은 물론 기분까지 상쾌하게 만들어주며, 열로 인해 발생하는 수증기는 안구건조 증상을 완화해준다. 일회용 시트 타입으로 휴대와 사용이 간편하여 공부한 후, 잠들기 전, 여행 중에 휴식을 취하면서 사용할 수 있다.

◎쎌바이오텍, ‘듀오락 멀티비타민 프로바이오틱스’=쎌바이오텍은 최근 멀티비타민과 세계 특허 유산균을 한 번에 섭취하는 신제품 ‘듀오락 멀티비타민 프로바이오틱스’를 출시했다.

‘듀오락 멀티비타민 프로바이오틱스’는 9종의 멀티비타민과 세계 특허 듀얼 코팅 유산균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쎌바이오텍의 기술력으로 개발된 듀얼 코팅 유산균주와 필수 영양소인 9종의 멀티비타민을 한 캡슐에 담아 기능성뿐만 아니라 편리성도 높였다. 

우리 몸속에서 듀얼 코팅 유산균은 장 환경을 산성으로 만들어 유익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뿐만 아니라 장 환경을 효과적으로 개선해 비타민의 체내 흡수를 돕는다. 듀얼 코팅 기술은 유산균이 장까지 도달하는 확률을 획기적으로 높여 장 환경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듀얼 코팅 유산균과 함께 비타민A, B1, B2, B6, 나이아신, 비오틴, 비타민C, D, E 등 9종의 멀티비타민이 함유돼 있어 일상의 활력과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영양분을 보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제너럴네트, 요실금 치료기 ‘닥터레이디’=건강생활용품 전문기업 제너럴네트는 요실금 치료 의료기기 ‘닥터레이디’를 지난 21일 출시했다.

요실금은 요도의 소변 조절 기능이 약해져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흘러나오는 증상이다.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통계에 따르면 여성 10명 중 4명이 요실금을 경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요실금은 골반저근 약화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골반저근은 소변 도중 조절 기능을 발휘하는 근육으로 골반의 가장 밑부분에서 방광과 요도, 자궁과 직장이 밑으로 처지지 않도록 받쳐주는 기능을 한다.

제너럴네트가 출시한 ‘닥터레이디’는 골반 저근을 운동시켜서 요실금을 치료하는 의료기기다. 이 제품은 본체 패드와 프로브로 구성돼 있으며 신체접촉 휴대용 치료기로 기술 특허를 획득했다. 프로브를 여성의 몸 속에 삽입하면 직접적으로 골반저근을 자극하고,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면서 주변 근육에 탄력을 주어 요실금 치료에 도움을 준다.

속옷에 착용하는 본체 패드는 근육통 완화를 돕고 크기가 작아 실외 활동시에도 사용 가능하다. 

제너럴네트 관계자는 “갱년기 여성들의 고민인 요실금은 건강한 100세 시대를 위해 반드시 해결되어야 하는 과제”라며 “20여년간 의료기기를 생산한 부흥메디칼이 제조하여 품질과 효능면에서 믿고 사용할 수 있다. 2주간 사용 후 효과가 없으면 반품, 환불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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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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