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은비 기자] 스크린야구장 업계를 선도하며 전국에 가장 많은 160개 매장을 운영 중인 ‘리얼야구존’이 가맹점을 위한 O2O마케팅을 본격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해당 브랜드는 지난 9월부터 지속적으로 O2O마케팅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마침내 오는 12월부터 서비스가 론칭될 예정이다.

O2O서비스는 올해 가장 뜨거운 이슈로 떠오른 마케팅 수단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시켜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이는 대형 포털을 비롯해 통신3사 등이 적극적인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O2O시장 성장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에 맞춰 스크린야구 브랜드 리얼야구존은 전국의 많은 매장의 매출을 향상시키고 고객 편의서비스와 지역밀착마케팅을 위해 O2O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며, 곧 선보일 육성시뮬레이션 등 고객들의 재미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멤버십 서비스 또한 함께 구축할 예정이다.

리얼야구존 관계자는 “스크린야구장 시장의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현재 선제적으로 O2O마케팅을 시작해 본사 회원 멤버십과 가맹점 매출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더 많은 회원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처럼 시장의 빠른 변화와 트렌드에 맞춰 효율적인 마케팅을 구사하려는 리얼야구존의 행보에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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