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금호타이어는 지난 24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위치한 관악노인종합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금호타이어 직원들은 김장김치를 담가 복지관에 기증했는데 이 김치는 지역 독거노인 및 지체장애인 등 소외계층 120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치 장애 어린이들의 자립지원비를 복지관에 기부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2년 광주광역시의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시작으로 광주와 서울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매해 연말 김장 나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오는 12월에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과 곡성공장에서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해 지역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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