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상 갑을메탈 대표,자사주 매입으로 책임경영 강화

박한상 갑을메탈 대표,자사주 매입으로 책임경영 강화

기사승인 2016-11-28 11:43:08

[쿠키뉴스=이훈 기자] 박한상 갑을메탈 대표이사는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주에 대한 책임경영을 강화한다.

그 동안 갑을메탈은 기존 거래처 부실 등에 따른 영향으로 약 100억원 가량의 결손금 누적에 의한 일부 자본잠식이 지속됐다.

향후 회사는 보통주 5주를 1주로 병합하는 무상감자를 실시해 이월결손금을 보전하는 한편, 운영자금 마련을 목적으로 약 241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해 수익성 회복을 통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회사는 강도 높은 원가절감 및 체질개선으로 3분기 누적 영업이익 25억원을 달성했으며 원자재 가격의 안정으로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재무구조 개선 후 2017년 역시 흑자 기조를 이어나가며 적극적인 해외진출을 위한 M&A도 계획 중에 있다.

hoon@kukinews.com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
이훈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