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덕용 기자]대구 성서경찰서는 28일 훔친 차량으로 교통사고를 낸 혐의(절도 등)로 하모(53)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하씨는 지난 21일 새벽 5시29분께 대구 달서구 송현동 한 도로에 시동이 걸린 채 서있던 아반떼 차량을 타고 달아났다.
또 오후 1시55분께 달서구 두류동의 한 도로에서 신호 대기중인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절도 등 전과 50범인 하씨는 음주 상태로 교통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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