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신안이 경기도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6블록에 짓는 '신안인스빌 퍼스트리버'를 다음달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에 전용면적 84㎡ 총 800가구로 구성된다.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4베이(Bay) 판상형으로 설계된다.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연출이 가능하도록 가변형 설계가 적용된다.

E0등급과 HB(친환경건축자재) 마크인증 고품질 마감재를 사용해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물질을 억제한 친환경 아파트로 새집증후군 걱정을 없앴다고 신안은 설명했다.

천정고를 일반 아파트(2.3m)보다 높은 2.35m로 설계했으며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확장형 주차공간과 대형 커뮤니티 공간, 중앙공원 등의 휴식공간도 들어선다.

태양광발전을 이용해 공용부문에 전기를 공급하고 대기전력 자동차단 시스템, 일괄소등 스위치 등도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남양주시 강변북로 747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상반기 예정이다. lyj@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