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대림산업이 경남 밀양시 내이동 1408-29번지 일원에 공급한 'e편한세상 밀양강'이 전 타입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e편한세상 밀양강'의 1순위 청약 결과 총 31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878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전 타입의 평균 청약경쟁률은 15.3대 1로, 전용면적 84㎡A이 21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지역에 공급됐던 'e편한세상 밀양 삼문'의 평균경쟁률인 11.8대 1의 기록을 뛰어넘은 수치다.

e편한세상 밀양강은 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 전용면적 84.112㎡ 총 441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248가구 △84㎡B 111가구 △84㎡C 55가구 △112㎡ 27가구 등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8일로 예정됐다. 정당계약은 13~15일 3일간 이뤄진다. lyj@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