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북도지사, 대구 서문시장에 2억원 전달

김관용 경북도지사, 대구 서문시장에 2억원 전달

기사승인 2016-12-07 11:39:29

 

[쿠키뉴스=김희정 기자]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6일 오후 대구 서문시장 화재사고 현장을 찾아 피해상인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2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김 지사는 “경북과 대구는 원래 하나의 뿌리이고, 대구의 재난이 곧 경북의 재난인 만큼 빠른 복구와 피해상인 여러분들의 상처 입은 마음의 쾌유를 염원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9.12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경주시민들도 대구시민의 따뜻한 성금과 국민들의 물심양면을 아끼지 않은 지원이 있었기에 어려운 난관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 화재현장을 둘러보면서 “경북도와 도민들은 대구시와 함께 최대한 빠른 복구를 위해 두 팔 걷어붙이고 모든 행정력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위로했다.

한편 이날 경상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에서도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shine@kukinews.com

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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