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성일 기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2016-17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최다골을 기록했다.
도르트문트는 8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F조 6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하며 2-2로 비겼다.
도르트문트는 승점 14점을 따내며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앞서 조별리그 다섯 경기를 통해 19골을 터뜨린 도르트문트는 이날 경기에서 2골을 추가해 신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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