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경산=김희정 기자] 호산대학교가 최근 교육부로부터 2017학년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설치인가를 받았다.
호산대가 내년에 설치할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은 간호학과 30명, 물리치료과 20명 등 2개학과 50명이다.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은 동일계열의 전문대학을 졸업하고 관련분야의 산업체 근무경력 1년 이상인 사람이 전문대학 졸업학점을 포함해 140학점 이상을 이수하면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제도를 말한다.
호산대 관계자는 “교육부는 호산대의 학사학위 심화과정을 산업체 근무경력 유무와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인가 조건을 완화하고 있다”면서 “이는 호산대가 교원확보율과 교사확보율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산대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은 19일부터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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