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베트남 다낭 출발해 인천 도착 예정인 대한항공 여객기가 엔진 결함으로 14시간 지연 운항됐다.
19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5분 다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할 예정이던 이 회사 여객기 KE464편에서 출발 전 점검 도중 엔진 결함이 발견됐다.
대한항공은 동일 기종(B777-200)으로 이날 오전 9시께 대체편을 띄웠다. 이와 함께 기존 항공기에 탑승하려던 승객 244명에게는 지연 안내와 함께 호텔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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