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경산=김희정 기자] 호산대학교가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중국에서 NCS기반 해외연수를 한다.

호산대의 NCS기반 해외연수는 다양한 해외 현장학습 기회 제공을 통해 재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와 전공 실무능력을 길러주는 것이 목표다.

2016년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하나로 마련되는 이번 연수는 22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호산대의 자매학교인 재세금융직업학교에서 진행된다.

연수에 참여하는 호산대 학생 16명은 어학연수를 비롯해 전공과 관련된 산업체를 견학하고 재세금융직업학교 동아리 학생들과 한중 친교의 시간도 갖게 된다. 돌아오는 길에는 정저우시 소재 소림사 등의 문화유적지도 답사할 계획이다.

호산대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선발된 물리치료과 1학년 김우상(20)씨는 “이번 해외 연수가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배우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hin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