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하이트진로홀딩스가 요식업과 자영업 종사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지난 22일 하이트진로홀딩스는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임직원들과 장학생 10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와 기념품을 증정했다.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일정 기준에 따라 국·공립대 120만원, 사립대 150만원이 지급됐다.
하이트진로홀딩스는 2014년부터 상생협력과 사회환원의 일환으로 능력을 갖춘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신청자격을 요식업 종사자 자녀부터 자영업 종사자 자녀까지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