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호(안동) 경북도의원 4년 연속 친환경최우수의원선정

김명호(안동) 경북도의원 4년 연속 친환경최우수의원선정

기사승인 2016-12-29 19:28:45
[쿠키뉴스 안동=노창길 기자] 김명호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안동)이 사단법인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선정하는 친환경 최우수의원에 4년 연속으로 뽑혔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전국 250여개 지방자치단체 3,500여명의 의원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하고 생태적으로 건강한 친환경적인 지역사회 발전을 주도해 온 광역의원 17명과 기초의원 20명을 친환경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하여 시상했다

이번 평가기준은 의정활동의 성실성과 심층도, 지속가능성, 실현성과 기여도 등의 가치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와 더불어, 기후변화와 지속가능 에너지, 건강, 조경 등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광의의 개념이 폭넓게 적용되었다고 밝혔다.

안동 출신 김명호 의원은 6년 반 동안 70여건의 조례를 발의했다.

특히 와 <경상북도 지역축제의 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장려 조례>, <보행환경개선에 관한 조례>, <친환경 축산업 육성 조례> 등은 친환경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했으며, <자연환경 보전 조례>와 <녹색제품 구매촉진 조례>, <환경교육 진흥 조례>, <자연휴양림 입장료 및 시설사용료 징수 조례>, <환경연수원 설립 및 지원 조례> 등 환경관련 조례를 일부 또는 전부 개정함으로써 환경정책의 법적 제도적 환경을 현실에 맞게 정비했다.

뿐만 아니라 <경상북도 지역문화진흥에 관한 조례>와 <예술인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 <한복착용문화 진흥 조례>,<경상북도 영상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등은 문화예술 증진과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근간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고, <경상북도 건강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와 <경상북도교육청 인성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 등은 사회구성원의 인성함양과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농수산물의 잔류농약과 중금속, 방사능, 항생물질 등에 대한 경매 전(前) 안전성검사로 먹거리 안전성 확보와 지역농산물에 대한 신뢰도 제고를 위해 <안동 농산물검사소> 설치를 주창하여 실현해냈고, 낙동강의 수질관리 대안을 제시한 경북도의회 환경정책연구회에서 적극적인 연구활동을 수행했으며, 2014년 7월에 창설하여 20회에 걸쳐 연인원 6000여명이 참가하고 250km 이상의 시골길을 누빈 <도시와 농촌 잇기, 내 고장 순례 걷기모임>을 전개해온 일 등이 크게 주목받았다.

한편 4년 연속 친환경 최우수 의원에 선정된 김명호 도의원은 “오랜 세월 환경운동에 헌신하신 분들께 부끄럽고 송구스럽다.”면서 “더 열심히 공부하고 심부름하겠다.”는 다짐으로 수상소감을 밝혔다.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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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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