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살기좋은 건설 전력

예천군, 살기좋은 건설 전력

기사승인 2016-12-29 19:19:53
[쿠키뉴스 예천= 노창길 기자] 예천군은 도청신도시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살기 좋은 건설을 위해 농업기반시설을 정비하고 도로망과 교통안전시설 확충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과 교통약자 및 소외지역 교통서비스 제공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22일 개통식을 개통한 예천읍~도청신도시를 연결하는 8.5㎞ 4차선도로의 완공으로 도청 신도시와 접근성을 높이고 상생 발전의 기틀이 마련됐다.

또 지역 간 연결도로 추진으로 연계성을 확보하고 교통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노후·불량 구간 개선 및 재난위험교량 개체공사, 황산도로 확포장공사와 지역현안사업, 등 사통팔달의 도로망 확충과 안전한 교통 환경개선에 전력을 다했다.
 
낙후된 농촌의 환경·문화·복지시설을 확충해 살기 좋은 농촌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용궁․풍양․지보 등 3개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으로 농촌발전의 거점지역으로 육성할 계획이며 국사골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은 농촌 관광을 연계할 수 있는 친환경 대표마을로 만들어 가고 있으며 용궁면 성저마을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도촌리 창조적마을 만들기사업, 예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수한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 농촌마을의 기초생활시설 확충으로 주민 삶의 터전을 변화시키고 신 도청시대를 맞아 지역별 특색 있는 개발로 복지농촌 건립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정적인 영농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37개 지구에 대해 수리시설 개보수, 노후위험 저수지 정비, 기계화경작로 포장 등의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한발대비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소규모용수개발 사업으로 양수장 을 설치하는 등 완벽한 농업기반시설 정비로 영농 불편 해소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오지주민을 위한 희망택시운영,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운영, 대중교통 이용객을 위해 버스 단일요금제와 무료환승, 교통카드를 경감 지원해 주는 한편 차선도색, 각종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해 교통안전사고 예방 등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 제공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예천군 관계자는 “신도시의 조기 정착과 상생 발전에 필요한 도시기반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주민 불편 해소와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신도시와 연계 한 지역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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