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챔피언태권도장 고사리손으로 모은 라면 6박스 전달

문경시 챔피언태권도장 고사리손으로 모은 라면 6박스 전달

기사승인 2016-12-29 19:56:08
[쿠키뉴스 문경=노창길 기자] 문경시 점촌5동 챔피언태권도장 원생들은 27일 연말를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100여명 원생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라면 6박스를 점촌5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최동성 관장은 “어린 원생들의 작은 정성을 모았다. 어려운 가구에 잘 전달되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임호균 점촌5동장은 “어린아이들의 마음이 정말 기특하다. 앞으로 사회에 도움이 되는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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