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시민중심 교통정책을 펴다

안동시 시민중심 교통정책을 펴다

기사승인 2016-12-29 19:07:44
[쿠키뉴스 안동=노창길 기자]안동시는 올해 ‘품격 높은 도시 풍요로운 시민 행복안동’ 구현을 위해 교통 분야에서 다양한 시책을 추진 시민 교통편익을 의해 앞장섰다.

시는 우선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주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신세동에 마을공영주차장  설치하고 307면 규모의 안동터미널 지하주차장 조성 공사를 2017년 6월 완공한다.

또, 버스․택시 승강장 300개소를 정비해 승강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 도청신도시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버스 노선 신설운행, 택시 요금 조정 등 대중교통 여건 개선에 주력했다. 

특히 승객과 운수종사자의 안전 확보는 물론 승차거부 등 불친절 행위 근절을 위해 영상기록장치를 설치 친절하고 안전한 교통질서 준수를 위한 교육 및 캠페인 전개했다.

또한 무단방치차량 민원 해결, 의무보험 미가입 운행차량 불법행위자 송치,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특별교통수단인 ‘영가콜’ 9대 운행, 고질적인 교통 혼잡 지역에 무인단속(CCTV) 카메라 설치했다. 
 한편 안동시는 “내년에도 시민중심 교통정책을 추진해 대중교통이 더욱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시민교통 편익 증진에 기여하고, 운수업계 재정부담을 완화하여 운송 서비스 질을 제고하는 등 신도청 시대 행복안동 건설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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