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문경=노창길 기자] 문경시농암면 개발자문위원회는 29일 연말을 맞이해 34개 경로당과 어렵게 생활하는 31개 가정에 쌀(20kg) 1포, 라면 1박스, 국수 1박스, 고추장(2kg) 등 총 9백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했다. 이상홍 위원장은 추운 겨울에 어렵게 생활하는 가정과 어르신들의 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에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지원해 따뜻하게 올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전달식 이후 관내 기관단체장 및 34개 경로당 회장님을 모시고 농암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발자문위원회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따뜻한 소고기국밥을 대접하면서 2016년 연말을 더욱 따뜻하게 했다.
한편 김재광 문경시 부시장은 “추운겨울 어렵게 생활하는 소외된 이웃과 현재 우리가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헌신하신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이상홍 농암면개발자문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하며, 이러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더욱 따뜻한 농암면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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