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문경=노창길 기자] 문경시 영순면 지역주민 3명이 뜻을 모아 ‘사랑나눔선물세트’30개를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영순면에 기탁했다.

‘사랑나눔선물세트’는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영순우체국 홍재성, 문경우체국 신민구, 권도영알로에 권도영 3명이 마음을 모아 함께 치약칫솔세트, 비누, 주방세제, 파우치형 음료 등 5종의 생필품을 구매해 마련한 선물상자다.

 이날 전달식에는 영순면 우체국 면사무소 직원들이 참석했다.

 한편 정의현 면장은 “따뜻한 사랑으로 후원해주신 세분의 기탁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