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한진그룹 3세 경영이 본격화됐다.
6일 한진그룹에 따르면 조원태 대한항공 총괄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 임명됐다.
이와 함께 셋째딸 조현민 전무도 한 등급 위 전무로 승진했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대한항공은 젊고 역동적인 조직 분위기로의 쇄신을 위해 조원태 총괄 부사장을 사장으로 선임해 경영전면에 배치함으로써 조직 내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글로벌 항공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o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