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L] 8강 2주차 경기, ‘뱅리쌍’ 출전으로 관심 증폭

[ASL] 8강 2주차 경기, ‘뱅리쌍’ 출전으로 관심 증폭

기사승인 2017-01-06 16:57:26


[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아프리카TV는 8일과 10일 오후 7시에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KT GiGA 인터넷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2(ASL 시즌2)‘ 8강 2주차 경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8일 진행되는 8강 3경기에는 ‘최종병기‘ 이영호와 ‘오메킴‘ 김승현이 출전한다. 단순 경기력만 놓고 보면 이영호의 우세가 점쳐지지만, 앞선 8강 경기에서 이변이 연출돼 쉽사리 결과를 예단할 수 없다.

10일 진행되는 8강 마지막 경기에서는 ‘택뱅리쌍’ 매치로 관심을 모은 ‘총사령관‘ 송병구와 ‘폭군‘ 이제동이 맞붙는다. 특히 송병구의 무결점 수비와 이제동의 폭풍 같은 공격이 맞붙는 만큼 창과 방패의 싸움에서 누가 승리할 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지난 8강 1, 2경기는 이변의 연속이었다. 먼저 2일 진행된 8강 1경기에서는 ‘염선생’ 염보성이 강력한 우승후보 ‘택신’ 김택용을 3대0으로 완파하는 파란을 일으키며 4강에 선착했다. 이어 3일 열린 8강 2경기에서는 ‘괴수‘ 도재욱이 완벽한 경기력으로 ‘프로토스 킬러‘ 조일장을 3대1로 꺾고 4강에 올랐다.

ASL 시즌2는 누구나 현장 관람 가능하며, 현장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있다. 현장 관람객 중 추첨을 통해 최신 헤드셋을, 재미있는 치어풀을 준비할 경우 최신 마우스를 증정한다. 

ASL 시즌2는 아프리카TV와 글로벌 아프리카TV(http://afreeca.tv/2016asl), 유튜브(https://www.youtube.com/c/AfreecaTVLive), 트위치(https://www.twitch.tv/gsl), 브레인TV 채널 등 국내외 플랫폼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ASL 시즌2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개인 방송국에서 해당 BJ를 응원하는 팬들과 함께 경기를 즐기며 시청도 가능하다. 개인 방송은 이영호(http://afreecatv.com/byflash), 김승현(http://afreecatv.com/rlatldgus), 송병구(http://www.afreecatv.com/koreasbg), 이제동(http://afreecatv.com/jaedong23) 등의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dne@kukinews.com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
이다니엘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